<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역사·철학·사상 한권에 담아
입력2004-10-04 19:11:48
수정
2004.10.04 19:11:48
■중국의 역사와 문화 하재근著/자인刊
중국역사·철학·사상 한권에 담아
■중국의 역사와 문화 하재근著/자인刊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살 수 밖에 없다. 특히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영향권에 존재했기 때문에 중국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고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된 동양역사문화 해설서다. 쉬운 해설서라 단순히 주요 사건들을 순차적으로 서술한 데 그친 것이 아니라, 사건의 배경과 왕조의 흥망성쇠가 이어지는 근본적인 구조를 밝히고 있다. 또 일반 역사서를 넘어 사상과 철학을 역사의 흐름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술했다.
책 한 권으로 중국의 고대에서 청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거대한 중국의 역사와 철학과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책에서는 중국의 사상과 철학을 서양적 사유와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어 역사에 박제된 공자 맹자가 아닌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 논객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문화의 특질과 서양적 사유와의 차이를 분명히 밝히는 데 주력했다”며 “중국과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다시 돌이켜볼 장점과 서양에서 배울 것들을 생각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4-10-04 19:11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