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16일 전경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에 정해주(61ㆍ사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행정고시(6회)를 거쳐 통상산업부 차관보와 특허청장, 중소기업청장, 통상산업부 장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사장으로 선임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