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우포리머 사무용가구 선봬

◎독립사무실 겨냥 유럽스타일 「인텔」 개발/「데코라인」 시리즈 이어 종합가구사 선언「데코라인가구」로 유명한 세우포리머(대표 오세옥)가 사무용가구시장에 신규 진출, 종합가구회사로 발돋움한다. 이와관련, 세우포리머는 19일 원목을 소재로 해 중후함과 모던한 감각을 갖춘 유럽스타일의 인텔리전트 사무용가구 「인텔(intell)」을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3세대 사무용가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보인 인텔은 인체공학적인 측면을 살려 유닛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책상, 의자, 책장, 캐비닛, 회의용 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텔은 특히 프레지던트 룸, 매니저 룸, 콘퍼런스 룸, 홈오피스등 4개 용도로 개발됐으며 기존의 시스템가구와는 달리 독립사무실을 주요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특히 인텔은 기능적인 측면만을 강조한 기존 사무용가구와는 달리 21세기 재택근무문화를 겨냥했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이때문에 인텔의 모델중에는 프레지던트, 매니저등과 같은 순수 사무용외에 홈오피스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앞으로 새로운 근무방식으로서의 재택근무와 편안함등을 추구하는 제3세대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 세우포리머는 이미 데코라인 브랜드의 가정용가구, 미용가구 등의 생산을 통해 가구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상태여서 이번 사무용가구시장 공략이 예사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우포리머는 연말까지 50개의 인텔 전문대리점을 모집해 독자적 유통망을 확보하는 한편, 1백50개에 이르는 기존 데코라인가구 대리점에도 별도의 사무용가구 코너를 개설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초에는 파티션 시리즈도 개발, 다양한 제품으로 사무용가구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정구형>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