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섬유업계 "중국 직물 수입관세 낮춰야"
입력1998-11-09 00:00:00
수정
1998.11.09 00:00:00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직물류 수출 감소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수출지역인 중국의 직물 수입관세가 인하돼야 한다며 정부에 외교적 노력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섬유산업연합회는 중국의 직물 수입관세(17-36%)는 우리나라의 직물 수입관세(8-10%)보다 지나치게 높다며 우리나라 관세 수준으로 인하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섬유산업연합회는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세수증대 차원에서 최근 견직물 수입관세를 10배 가량 높게 받기 시작했다며 이를 환원토록 정부가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섬유수출의 주종인 직물류 수출은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지난해 대비 13.6%감소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