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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파이오니아]만도공조, 주부판매왕 시상
입력2003-01-16 00:00:00
수정
2003.01.16 00:00:00
조충제 기자
“이틀에 딤채 3채, 에어컨 2대씩 팔아요”
만도공조(대표 황한규, www.winia.co.kr)가 지난 한해동안 8억원 이상을 판매한 주부사원 5명을 선정, 16일 시상했다.
판매왕 `위니아 퀸(Winia Queen)`에 선정된 이항애씨 는 지난해 딤채 529대, 위니아 에어컨 400대 등 총 12억1,1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이씨는 2001년에도 총 13억2,840만원 어치를 팔아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다.
이밖에 임향실(35), 박경숙(42), 봉혜옥(42), 김영희(42)씨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하고 부상으로 동남아 4박5일 여행권과 딤채 1대를 받았다.
만도공조 윤종은 전무는 “위니아 에어컨 판매호조와 딤채의 호황이 지난해에도 이어져 8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주부사원이 대거 배출됐다”며 “주부판매사원은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의 전령사로서 매출액 이상의 홍보활동을 통해 브랜드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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