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홈쇼핑 15일 개국
입력2001-10-14 00:00:00
수정
2001.10.14 00:00:00
우리홈쇼핑(대표 조창화)은 한달간의 시험방송 운영을 마치고 15일부터 본 방송을 시작한다.우리홈쇼핑은 최근 서울 본사 및 부산 지사의 자체 스튜디오 제작이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생방송 시스템으로 전환, 하루 18시간의 생방송과, 6시간의 녹화방송을 전국 450만 케이블 시청가구에 송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LG홈쇼핑, CJ39 등 기존 홈쇼핑 업체들이 대기업의 확고한 채널 신뢰도를 바탕으로 전체 시장을 선점 하고 있다"면서 "우리홈쇼핑의 경우 '안목 있는 여성을 위한 채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별화 세분화된 여성채널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홈쇼핑은 실제로 이를 위해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성들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 및 관련기관과 함께 대대적인 공익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15일 오후 6시 30분 양천구 목동 본사에서 그랜드 오프닝 축하 리셉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창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