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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일류상품 마케팅 강화

새한은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폴리레이온 신축성 직물 등 5개 제품에 마케팅을 집중시키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새한은 이들 상품만으로 올해 6,270만달러에서 내년 8,700만달러로 매출을 늘려 잡고,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새한은 지난해 폴리에스테르 난연섬유와 충전용 고벌키성 중공섬유가 산자부 선정 세계일류상품에 포함된데 이어 올해는 신축성 양면 인조세무직물과 내오염성 역삼투분리막, 폴리레이온 신축성 직물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새한은 그 동안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비수익 사업에서 철수하고 차별화 된 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앞으로 이들 5개 제품을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안의식기자 mirac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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