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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임대정보 무료제공 인기/신영건업·패시픽 등

◎공실률·건물이력 등 서비스무료로 제공되는 사무실 임대정보서비스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사무실 수요자들이 일일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한 통화로 사무실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임대정보 서비스제공업체를 적극 찾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사무실을 얻고자하는 수요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지역별로 공실률, 임대료, 임대기간등 사무실 임대·분양에 관한 모든 정보. 따라서 수요자들은 사무실을 얻고자하는 지역, 임대료 수준만 제시하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사무실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다. 사무실 임대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신영건업을 비롯해 패시픽, 임대정보사등. 이들 업체는 『하루 1백여통의 임대문의전화를 받는다』며 『한달에 30여건의 계약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들 임대정보서비스사는 빠르면 연말부터 하이텔등 PC통신에도 사무실 임대정보를 제공할 방침이어서 많은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사무실 정보제공을 시작한 신영건업은 서울시내의 빌딩에 관한 지역별, 가격대별 정보를 분석·가공해 원하는 개인과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수요자들에게 사무실 계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를 무료로 대행해주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매물정보제공은 건물주와 임대대행 계약을 별도로 체결한 건물에 대해 제공하고 있다. 패시픽도 서울지역의 10층이상 빌딩에 관한 모든 정보를 분석해 수요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갖고있는 빌딩정보는 공실률, 임대료수준등 해당 건물에 대한 모든 「이력」을 포함하고 있다. (주)임대정보사는 서울시내 2만여개의 빌딩에 대한 기초 자료를 수집, 수요자들이 원하는 사무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임대를 원하는 건물주에게 일정액의 회원 가입비를 받아 제공자의 매물을 접수하고 수요자에게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신영건업((02)554­4774), 패시픽((02)785­1818), 임대정보사((02)7049­114)로 문의하면 주요 도시의 사무실 임대정보를 얻을 수 있다.<유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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