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타적 독점권 얻은 보험상품 인기
입력2002-08-12 00:00:00
수정
2002.08.12 00:00:00
배타적 독점판매권을 얻은 신개념 보험상품들이인기를 끌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초 선보인 교보생명의 패밀리어카운트 보험의 판매실적은 시판 일주일만에 1만760건, 12억5천만원어치나 됐다.
또한 삼성생명의 리빙케어상품은 지난 6월 판매를 시작해 총 1만3천건에 14억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보생명의 패밀리어카운트보험은 추가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보장내용을 바꿀수 있는 자유설계식 보험상품이고 삼성생명의 리빙케어상품은 치명적 질병이나 수술장해시 보험금의 50% 또는 전액을 선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시 지급하도록 해 생존시나 사망시 모두 보장이 가능하도록 한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 상품 모두 독창성이 인정돼 생명보험협회 산하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며 "독특한 신상품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