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진화학 등 11개사/회계처리 부실 적발
입력1997-12-27 00:00:00
수정
1997.12.27 00:00:00
증권감독원은 회계처리를 부실하게 한 태평약제약 등 11개사에 대해 경고,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내렸다.26일 증권감독원은 상장사들의 96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감리한 결과 11개 상장사들이 대손상각을 과소계상하는 등 회계처리를 부실하게 한 것을 적발하고 담당 공인회계사와 해당법인에 경고 및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내렸다. 태평양제약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억2천만원에 불과하나 이를 12억5천만원으로 과대계상했다. 동일방직도 당기순적자 97억원을 60억원으로 줄여 발표했다.
삼진화학은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사실을 재무제표에 주석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