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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38P 상승…의약·전기전자 강세

뉴욕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강하게 반등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8.48포인트(1.91%) 오른 2,054.24포인트를 기록했다. 상승장을 이끈 것은 기관으로 4,19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224억원, 252억원 ‘팔자’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1,44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의약품, 전기ㆍ전자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고령화 수혜주로 꼽히는 의약업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한미약품(14.84%)ㆍ녹십자(9.30%)ㆍLG생명과학(8.16%)ㆍ수도약품(6.62%)ㆍ동아제약(4.95%)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LG필립스LCD는 전날에 비해 8.32% 오르며 5만6,000원의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3.79%)ㆍLG전자(8.89%)ㆍ하이닉스(2.11%) 등 대형 IT주도 강세였다. 또 포스코(2.80%)ㆍ현대중공업(5.21%)ㆍ두산인프라코어(2.77%) 등 굴뚝주도 강세였으며 한국항공(10.0%)ㆍ한진해운(7.51%)ㆍ글로비스(4.11%) 등 운송 대표주들도 많이 올랐다. 그러나 우리금융(-1.44%)ㆍ기업은행(-1.23%)ㆍ외환은행 (-1.05%)ㆍ하나금융지주(-0.80%) 등 주요 은행들이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말 급등했던 삼성물산(-2.29%)도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상한가 46개 종목을 포함해 53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이 325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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