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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고성장세 4분기에도 유지"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인스프리트가 3ㆍ4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5일 "인스프리트의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31.0%, 200.7% 증가한 173억원, 33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고성장세가 4ㆍ4분기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이동통신서비스에 필요한 지능망ㆍ핵심망 등의 서비스 인프라 제공 ▦통화 연결음, 휴대폰 대기화면 솔루션 등 주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한다. 특히 3스크린(TVㆍ온라인ㆍ모바일이 통합된 네트워크(IP)를 통해 콘텐츠가 연결되는 것) 서비스에 필수적인 DCD(Dynamic Content Deliverㆍ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단말기에 자동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기술 분야에서 노키아ㆍ모토로라 등과 함께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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