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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해외특허 보유기술 사업성 타진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대덕특구본부, 기계연 등 6개 기관 1천840건 조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대덕특구내 6개 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해외특허권 실사사업을 통해 기술가치 분석을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진행키로 했다. 특구본부는 이를 위해 ETRI·원자력연·화학연구원·에너지연·기계연·KAIST 등 특구내 6개 기관이 보유한 해외특허권 실사사업을 벌여, 전체 1,840건중 우수기술 A등급 443건(24.1%)를 비롯, B등급 706건(38.4%), C등급 501건(27.2%), D등급 190건(10.3%) 등으로 분류했다. 이중 A등급을 분류된 443건은 해당 연구기관의 연구소기업 창업 등을 통해 상용화에 나서고, B와 C등급으로 분류된 기술은 해외진출을 대비한 자산으로 분류·보유하게 되며 수요자 요구를 반영, 업그레이드 및 맞춤형 기술이전 시스템의 보유기술로 지정해 중점 관리에 나선다. 반면 D등급의 경우 해당 연구기관의 자체 판단에 따라 폐기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특구본부도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각 해외특허권에 대한 SMK(Sales Material Kit)를 작성하고, 오는 12월 개최되는 '대덕특구 테크노마트'를 통해 관련사업 기업(전국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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