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약품 주가 '레벨업' 예상

제너릭 의약품 처방 장려 호재…목표가 4만2,000원 매수

한미약품이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제너릭 의약품부문의 성장성으로 주가가 한 단계 ‘레벌 업’될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28일 정부의 제너릭 의약품 처방 장려책으로 앞으로의 제약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너릭 의약품은 특허기간이 끝난 오리지널 신약에 대해 연구개발을 거친 후 판매되는 약품을 뜻한다. 또 올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의 제너릭 제품(아모디핀)에서 마케팅 강화로 2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매수’로 유지했다. 한양증권 역시 이날 아모디핀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라며 4만2,800원의 목표주가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이 단일 약품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웃도는 것은 한 두개에 불과하지만 아모디핀의 경우 3년내에 최소 연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날 지난 이틀 동안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물로 약세로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