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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스피드 엔지니어링 '반도체 열 교환 시스템'등 특허 13개 김흥록 기자 rok@sed.co.ke 류 재 식 대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력이다" 반도체 제조용 열교환 장치를 제조하는 스피드엔지니어링의 비전이다. 지난 94년 창립한 스피드엔지니어링은 이 같은 비전을 두고 지금까지 각종 열 관련 장치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해외업체가 국내시장을 장악하던 반도체 제조용 열교환시스템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것. 류재식 스피드엔지니어링 대표는 “반도제 제조장치산업의 불모지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자부심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스피드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은 보유한 특허건수와 수상실적이 대변하고 있다. 컴퓨터 CPU 냉각장치, 노트북컴퓨터 냉각장치, 자동차용 냉각장치 등 각종 응용분야에서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인 류 사장은 신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로 지난 2002년 중소기업인 기술상 등 총 5번의 수상을 했다. 스피드엔지니어링은 현재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히트펌프 원리를 이용한 초절전 냉난방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에너지 절약형 차량 에어컨시스템도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류 사장은 이 두 분야를 반도체 제조 열교환장치에 이어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의 임프렉스사에 열교환 시스템을 연간 500대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은데 이어 대만의 오리엔트서비스에도 1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과 인도에 전기자동차용 에어컨을 개발해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스피드엔지니어링의 제품은 현재 일본을 비롯해 대만, 싱가폴, 영국 등에서 쓰이고 있다.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스피드엔지니어링의 노력은 아직 진행형이다. 지난해 일본의 티와이테크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일본 임프레스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일본에 애프터서비스센터 건립을 준비중이다. 류재식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각종 기기에 적용되는 열교환 장치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몸에 맞는 혁신'으로 본질가치 높여라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이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우신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은산토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티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중앙티앤씨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진레미콘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조이엔텍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에이프로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티브이엠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씨티피코리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케이디테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경에프앤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크로이엔지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국일케빈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우산업주식회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엠에스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스피드 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정광피에스아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원기술정공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림파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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