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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폰 한달만에 55만대 수출

초콜릿폰 한달만에 55만대 수출 최광 기자 chk0112@sed.co.kr LG전자의 초콜릿폰이 해외에서도 베스트 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는 영국, 중국, 러시아, 멕시코 등 10여개국에 초콜릿폰을 수출한 지 4주만에 55만대를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초콜릿폰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의 이동통신 전문지 모바일 뉴스는 지난 15일 “LG전자가 축구선수 웨인 루니의 약혼자이자 패션 모델인 콜린 맥러플린에 지불한 모델료 50만 파운드를 비롯해 TVㆍ옥외광고ㆍ인쇄 광고 등으로 5월 한달 동안 500만파운드(88억원) 가량을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휴대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전략모델의 출시가 이어진다면 LG전자의 휴대폰이 해외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5/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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