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래 업종, 생명공학 뜨고 출판 주춤할 것"
입력2005-04-14 10:51:18
수정
2005.04.14 10:51:18
20~30대 젊은 층은 미래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생명공학을 꼽고 있으며 출판은 사양업종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와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이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천706명을 대상으로 '업종별 전망'에 대해공동 조사한 결과, 미래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생명공학'을 꼽은 응답자(29.7%)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그 다음은 인터넷(10.7%), 전기전자(9.3%), 게임(7.7%), 컴퓨터(5.8%), 오락(4.
2%), 건설(3.5%), 제약(2.7%), 금융(2.5%), 의료(2.2%), 화학(1.5%), 환경(0.9%) 등의 순이었다.
사양업종에 대해서는 출판을 꼽은 응답자가 28.3%로 가장 많았고 건설이 17.2%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는 섬유(9.7%), 기계(6.4%), 부동산(5.8%), 사무기기(5.6%), 숙박(3.9%),교육(2.6%), 유통(2.2%), 철도(1.9%)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한편 스카우트가 직장인 954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직중인 기업의 업종 전망에대해 물어본 결과, 49.5%가 '현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상승할 것'이라는응답은 28.2%를, '하향세를 보일 것'이라는 응답은 22.3%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