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鄭명예회장 공시위반 제재 검토"

금융당국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매집과 관련, 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공시위반 혐의로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8일 “정 명예회장이 신한BNP파리바 사모펀드의 단독 소유자이면서도 지분변동 공시를 하지 않은 것은 현행 증권거래법상 `5%룰`(특정회사 지분을 5%이상 확보할 경우 5일 이내 공시하도록 한 규정)을 일단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혐의가 확정되면 제재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달 말까지 정 명예회장의 공시의무 위반 내용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공시위반 혐의가 최종 확정될 경우 금감원은 위반자에 대해 경고나 검찰고발, 지분처분명령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변형섭 기자 hispeed@hk.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