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인콤, 4분기가 관건"
입력2005-11-03 09:44:57
수정
2005.11.03 09:44:57
한국투자증권은 레인콤[060570]이 성수기인 4.4분기부터 애플사의 아이팟 나노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게 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2천7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매출총이익률은 25.4%로 전분기대비 7.9%포인트 상승했다"면서 "이는 U10 등 고수익 제품 출시와 중국 현지 공장의 운영 효율성 증대에 따른 원가 하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아이팟 나노 영향이 4.4분기 본격화 돼 평균판매단가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여기에 수익성 위주 경영에 따른 외형성장 둔화로 2005~2007년 수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내년 1월말 출시 예정인 MLC(Multi Level Cell) 나노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MP3 플레이어와 이동통신사와의 음악 서비스 제휴는 기대해 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