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시장에 신규 진입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충성심 높은 고객군 비율이 높아짐과 동시에 부문 유료화 아이템으로 주 매출원이 변화하면서 ARPU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4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 2012년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됐던 ‘길드워2’의 확장팩이 출시될 예정인데 200만장(장당 50달러 예상)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출시 게임들의 모바일 버전도 잇따라 출시되는 것도 게임 업계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주목해 볼 만 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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