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배회사 합병] 세계 2.4위 BAT.로스맨스 합병
입력1999-01-12 00:00:00
수정
1999.01.12 00:00:00
【런던=외신종합】세계 2위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와 4위업체 「로스맨 인터내셔널」양사가 합병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양사가 합병할 경우 자산 규모가 130억파운드(213억2,000만달러)의 거대 담배회사 그룹으로 탄생하게 된다.
새 회사의 명칭은 BAT로 정해졌으며 세계 담배시장에서 16%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양사는 추후 관계당국과 주주의 승인을 받으면 올 6월말쯤 합병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BAT가 합병으로 켄트, 럭키 스트라이크, 던힐, 로스만 등 유명 담배 브랜드를 보유하게 돼 시장 점유율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며 『향후 담배메이커간 합병 바람이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