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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특집-가전] 웅진코웨이개발

렌탈로 초기비용 부담 덜어

최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이 필수 혼수가전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분야 선두 업체인 웅진코웨이개발이 주목 받고 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환경가전업체 중 유일하게 환경가전제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등을 모두 생산, 판매하는 종합 환경가전회사이기 때문이다. 특히 특유의 렌탈제도로 초기 비용이 적게 들어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은 신혼부부의 재정부담을 덜어준다. 이 회사의 대표제품은 역시 정수기. 냉온정수기 ‘CHP-03AR/L’가 올 가을 혼수시즌을 겨냥한 주력 제품이다. 이 정수기는 6단계 정수 시스템을 적용해 탁월한 정수 능력을 자랑하고, 이중부레를 채택해 물 넘침도 방지한다. 또 야간 절전 기능이 있어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썼고, 기존 제품과 달리 전면 배수가 가능해 제품을 점검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청소할 때 편리하다. 렌탈요금은 3만1,000원~5만2,000원. ‘웰빙’을 중요하게 여기고, 새집에 입주할 신세대 부부들에게 공기청정기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웅진코웨이개발은 RED플라즈마 공기청정기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실내 공기중의 각종 오염물질(부유먼지, 세균, 곰팡이, 담배연기, 미세먼지,악취)을 흡입한 후 각 단계별 필터를 거쳐 정화한다. 그 다음 RBD플라즈마 항균촉매 시스템을 통해 오염물질(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바이러스, 곰팡이)을 제거한 후 2단계(항균촉매, AC탈취)필터를 통과시킨다. 세척이 가능한 항균 촉매 필터를 적용해 청정 능력을 항상 최적으로 유지한다. 특히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제거에 효과적이다.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인증하는 CA마크를 취득했고, 15.5평형으로 출시돼 50평형 아파트 거실에 적합하다. 전력 소비량도 적어 1단 기준으로 하루 종일 가동했을 경우 한달 전기료가 670원 안팎이며, 18.7 dB로 거의 들리지 않는 저소음을 자랑한다. 렌탈비용은 3만3.000원~3만7.000원. 비데는 복합식 순간온수시스템을 적용한 ‘룰루비데’(모델명:BA03-A)가 주력. 온수 사용 도중 온수의 온도 변화 없이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고, 소형 탱크 및 펌프를 적용해 저수압 지역에서도 사용에 문제가 없다.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노즐위치가 자유롭게 6단계로 조절되고, 세정 및 비데 기능 동작 전후에 세척수가 자동으로 노즐에 분사되 자동으로 노즐을 청소한다. 특히 어린이 전용버튼이 있어 신혼부부에게 생길 2세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룰루비데는 지난해 50만대 이상을 판매해 전체시장의 40% 가량을 점유, 이미 성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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