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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11일 공석인 개인영업지원그룹 담당 부행장에 원효성씨를, 재무관리그룹 부행장에 신현갑씨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지난 8일 조직개편에 따른 15개 사업그룹 담당 부행장 인사를 마무리했다. 원 부행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카드와 마케팅 담당 이사를 역임했고 한미은행 카드사업 본부장을 지냈다. 신 부행장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씨티은행 서울지점 재무본부장과 외환카드 재무관리담당 부사장, HINZ International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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