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연구원은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자동차용 부품 공급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 투자 가치가 유효하다”며 “전반적으로 불투명한 스마트폰의 업황 속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인 자동자향 매출을 확보했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 6.7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세코닉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80억원, 7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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