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흥증권] 리서치센터 독립법인 추진
입력1999-07-19 00:00:00
수정
1999.07.19 00:00:00
신흥증권은 18일 자산총괄계좌(랩 어카운트) 도입 등 증권시장의 변화에 대비,외국증권사와 같이 수수료를 받고 주식투자분석 및 자산운용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서치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이 센터를 투자자문사 형태로 분리.독립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리서치센터가 더이상 지원업무분야가 아니라 랩 어카운트 도입과 관련, 차별화된 투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같은 리서치센터의 분리독립화 추진은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이다.
신흥증권은 이를 위해 교보증권의 정병선(鄭秉善)부장을 이사급 총괄책임자로 영입하는 등 16명의 애널리스트를 확보했으며 오는 19일부터 리서치업무를 본격화할계획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리서치센터의 분리독립이나 확충은 랩 어카운트 도입을 앞두고 다른 증권사에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