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인호 신한은행장 "통장 100개 만들었다"

이인호 신한은행장 "통장 100개 만들었다" 이인호 행장은 12일 경기 기흥에서 열린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에서 400여명의 부서장들에게 "은행원으로 사회에 발을 디딘 후 통장 100개 이상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은행원으로 청렴하고 성실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 일확천금은 꿈도 꾸지 않았다"며 "월급을 받는 대로 저축해 지금까지 만든 통장이 100개는 넘을 것"이라고 밝혀 직원들의 감탄을 받았다. 특히 이 행장은 "우리 은행에 관계된 일 외에는 증권사 문턱을 넘은 적이 없고 증시 전광판은 TV에서 본 것이 전부"라며 "갖고 있는 주식은 오직 신한은행 주식뿐"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열리는 이 회의는 지난 10일부터 신한은행의 임원, 지점장, 부장들이 모여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논의한 자리. 이 행장은 올해 처음으로 2시간의 특강을 펼치며 경영에 대한 언급 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밝히는 등 이례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했다. 김상연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