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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치중 수출만 고집하면 종합사상 생존 쉽지않아”
입력2004-01-14 00:00:00
수정
2004.01.14 00:00:00
▲“가슴이 아프다. 대선자금으로 인한 기업의 고초에 대해 사과한다”-박관용 국회의장, 강신호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에서 SK 손길승 회장은 구속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명분에 치우친 수출만 고집해서는 살아 남기가 쉽지않다”-종합상사 관계자, 최근 수출의 대명사인 종합상사들이 잇따라 수입에 나서는 것에 대해.
▲“저도 했으니까 다른 장애인들도 모두 할 수 있을 겁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뇌성마비 1급 장애인 민지영씨, 6년만에 초ㆍ중ㆍ고 과정을 모두 검정고시로 마치고 이번 대입에서 합격통지를 받고서.
▲“경찰대가 설립된 지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제 `사오정`이니 하는 얘기가 나올 때도 됐다”-경찰 관계자, 매년 120명씩 배출되는 경찰대출신 엘리트 간부들의 인사적체는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며.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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