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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제닉 연구소장 ‘이달의 엔지니어 상’ 수상

피부온도에 반응하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특허기술을 보유한 제닉은 김종철 제닉 연구소장이 지난달 30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 달의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국내 기업 엔지니어에게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하는 제도다.

김 소장은 제닉의 우수 특허기술인 친환경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새로운 제형(하이드로겔, 필름) 개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 소장은 천연고분자를 이용한 새로운 화장품 제형을 개발, 관련 제품으로 연간 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연간 2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를 냈다. 특히 김 소장은 10여년간 30여건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30여건의 특허 출원 실적을 냈다.

김 소장은 “세계 제일의 마스크 팩 생산기업으로 성장하고 제닉의 수식어가 세계 최고의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 생산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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