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문자메시지 또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악성 앱 감염사실과 치료 방법을 안내한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부터 응급 치료체계를 도입해 지난 8월 말까지 총 1만9,338건에 대해 이용자에게 악성 앱 감염 사실과 치료방법을 알렸다. 10월 1일부터는 KT와 LG유플러스도 시스템을 구축해 자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한근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체계 확대를 통해 악성 앱에 감염된 이용자의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동통신사별 감염 알림 및 치료 방법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 |
감염 알림 | T가드 또는 문자메시지(별도 앱 설치 불필요) | 문자메시지 | U+스팸차단 또는 문자메시지(별도 앱 설치 불필요) |
악성 앱 삭제 | T가드 | 알약 안드로이드 | U+스팸차단 |
자료: 미래창조과학부(※감염 알림 메시지에는 URL이 포함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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