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피코셀’로 통화품질 높인다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주는 일종의 소형기지국인 피코셀(Pico-Cell)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코셀은 반경 100~200m 내 200명 가량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소형기지국이다. 대형건물이나 번화가 등 데이터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LTE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서울 주요 번화가와 6대 광역시의 인구밀집지역 등에서 LTE 피코셀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