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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中企 장기근속자 임대주택 특별공급
입력2004-05-17 17:35:12
수정
2004.05.17 17:35:12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에서 10년 이상 일한 무주택 근로자(서울시 거주)에게 특별 공급할 공공임대 아파트 20가구를 확보, 다음달 1~2일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개정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시행 이후 수도권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 공급되는 아파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 공급 아파트는 SH공사(옛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20평형(전용면적 15평)으로 양천구 신정동 학마을 2단지와 푸른마을 1단지에서 각 10가구씩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8~9월. 문의 (02)502-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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