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물산-주택은 인터넷사업 제휴
입력2000-02-11 00:00:00
수정
2000.02.11 00:00:00
정두환 기자
삼성물산 이상대(李相大) 사장과 주택은행 김정태(金正泰) 청장 등은 이날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삼성물산은 2002년까지 10만 가구의 인터넷 「사이버 빌리지」를 통해 주택은행의 계좌 조회, 자금 이체,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고 삼성 아파트 단지에 주택은행의 소형 점포를 개설해 나가기로 했다.
이 제휴를 통해 입주자는 인터넷 금융 결제로 관리비 등을 내고 나아가 전자화폐 및 직불카드 방식을 적용한 단지내외 상가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주택은행도 인터넷을 통해 아파트 청약 정보 제공은 물론 청약접수, 온라인 복권 등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또 주택은행의 지분을 포함해 내달중 「사이버 빌리지」 법인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부동산 포털 사업을 주택은행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