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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조직책 4명 내정
입력1997-05-30 00:00:00
수정
1997.05.30 00:00:00
신한국당은 29일 대구 수성갑 등 4개 사고 지구당의 조직책을 내정했다.김용태 청와대비서실장과 강인섭 정무수석이 위원장직을 내놓은 대구 북을과 서울은평갑에는 이용우 대동개발대표(46)와 최중태 대해그룹회장(55)이 내정됐다.
또 최인기 위원장이 여수수산전문대 총장으로 선출돼 자리가 빈 전남 나주는 박종철 경희대 교수(46)가, 고명승씨가 사의를 밝힌 전북 부안은 김대현 나주잠사대표(58)가 각각 맡게 됐다.
신한국당은 최근 이영창 전 의원이 사의를 밝힌 경북 경산 청도 지구당 조직책도 곧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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