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요즘의 SNG는 도시 건설이나 레스토랑 경영 등 기존의 한 가지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멀티 장르로 발전하고 있으며, 자사게임 ‘아쿠아빌’역시 그런 부분에서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쿠아빌’은 국내 최초로 해저 마을을 건설하며 물고기를 기르는 하이브리드 장르를 구현한 차세대 SNG로, SNG의 핵심재미인 소셜 기능을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최대한 끌어 올렸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개인 게시판을 가지게 되어 관심이 있는 친구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서로 댓글을 다는 등 마음껏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유저에게 자신의 글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면 비밀 글을 남길 수도 있다. 또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을 팔로우(Follow)하여 해당 유저의 마을에 방문할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아쿠아빌'의 안드로이드 버전도 개발 중으로, 국내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빠른 시일 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바른손의 자회사로,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콘솔을 포함 약 30여개의 플랫폼 게임을 상용화한 중견 개발사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쿠아빌’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facebook.com/AquaVilleTheFriend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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