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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보틀링사] 여주공장 생산능력 52% 증설
입력1999-10-07 00:00:00
수정
1999.10.07 00:00:00
강창현 기자
수도권 및 경기, 충청, 강원지역에 제품을 공급해온 여주공장은 기존 6개 생산라인을 10개로 늘려 연간 7,600만 케이스의 코카콜라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확장이전에 비해 52%나 증가한 규모.한국 코카콜라 보틀링사는 이번 여주공장 확장 완공을 계기로 선진화된 생산설비와 대폭 강화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사는 오는 9일 하루 3,600㎥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양산공장 단독 폐수처리시설 완공식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사는 양산공장 폐수처리시설의 완공으로 지자체가 제공하는 정수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회사 스스로 낙동강 수질 개선에 앞장서 환경친화적 기업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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