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결선대회에는 지역 예선대회를 통과한 전국 1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경제상황과 물가동향 등의 분석을 토대로 기준금리 수준을 결정한 후 질의ㆍ응답하는 과정을 경연했다. 이어 통화정책 관련 주제 중 같은 주제를 선택한 두 팀이 한 조가 돼 해당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은 서울대 SNUPI팀이 장학금 1,000만원을 수여했고, 은상은 연세대 ₩onderful팀(500만원), 동상은 한밭대 Economy Solution Bank팀과 서울시립대 UOS ACE팀(각각 300만원) 등이 차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