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대폰 보안 백신' 첫 공급

안철수연구소는 삼성전자 휴대폰에 모바일 보안 제품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를 탑재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트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백신을 공급한 경우는 있었지만 이처럼 아예 휴대폰 단말기에 백신을 직접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휴대폰에 CD로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를 설치해 모바일 바이러스의 검사 및 치료는 물론 실시간 감시까지 가능해졌다. 이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모바일 게임 등을 다운받을 때 악성코드가 함께 유포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최근 저장해 놓은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아이콘이 사라지는 등 모바일 바이러스의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개인정보 등 중요한 정보를 침해하는 악성코드, 정보유출과 도용을 위한 피싱 등 모바일 기기를 겨냥한 공격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