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윤수 외환은행 미주 본부장 ‘국제업무정책관’ 응모 눈길
입력2003-03-25 00:00:00
수정
2003.03.25 00:00:00
임석훈 기자
김윤수(56) 외환은행 미주본부장이 개방직인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에 응모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재경부에 따르면 김철수 전(前) 상공부장관의 친동생인 김 본부장은 지난 19일 마감된 국제업무정책관 공개모집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2001년에 이어 두번째인 국제업무정책관 공모에 외부인사 지원은 김 본부장이 처음이다.
김 본부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71년 외환은행에 들어와 국제금융업무를 주로 맡았다. 또 재직중 박사 학위(TUFTS University The Fletcher School ㆍ국제경제학)를 받은 학구파로, 외환위기때인 97년에는 외채만기연장협상단과 금융개혁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김 본부장과 함께 권태신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등 2명이 응모했으며 면접을 거쳐 다음주초께 적임자가 최종 결정된다.
<임석훈기자 shi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