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범수진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은 시중노임단가 상승률을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면서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 외에도 적극적인 해외 사업 및 한국 컨소시엄의 원전 수주를 통한 추가 성장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범 연구원은 또 “4분기 실적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과 회사의 주주 친화적 정책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국내 사업의 안정적 이익 시현 외에도 해외 수주 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부터 다시 1,000억원 이상의 해외 정비사업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