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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로 만든 김 드세요"

우성베지웰 '야채랑' 출시

우성베지웰은 녹황색 채소를 김처럼 시트 형태로 가공 개발한 컬러채소 김 ‘야채랑’을 새로 내놓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생야채에 색소나 방부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데다 영양소 파괴나 고유의 색소 변화 없이 휴대성과 장기 보관성을 향상시킨 건조 야채시트다. 우성베지웰은 오랜 연구 끝에 천연특수효소 기술에 성공, 제품화시켰으며 이 기술은 현재 특허출원중이다. 주황색(당근), 베지색(양파), 녹색(시금치)의 야채시트 한장에 120g의 생야채가 농축돼 있어 현대인에 필요한 하루 야채 섭취량을 보충할수 있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진표 우성베지웰 대표는 “친환경 기능성 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부응해 청정지역 충남 서산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앞으로 야채 뿐아니라 인삼, 클로렐라, 허브 등 다양한 기능성 시트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32)32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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