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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日 후지쓰에 물량공급 확대
입력2004-11-24 18:18:58
수정
2004.11.24 18:18:58
중국 비오이테크놀로지 그룹 산하 ‘비오이 TFT-LCD SBU(옛 비오이하이디스)’는 일본 후지쓰사에 공급하는 태블릿PC용 패널 물량을 종전의 5배로 늘렸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후지쓰가 최근 싱가포르에 교육용 PC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아시아와 미주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LCD 패널 공급량이 늘고 있다”며 “지난 9월 공급을 시작할 때는 공급물량을 월 2,000장 규모로 예상했으나 현재 1만장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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