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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금 다시 감소…미수금 7일만에 증가

예탁금이 증가세로 돌아선 지 하루만에 감소했다. 17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1천305억원줄어든 11조1천62억원으로 집계됐다. 6일 연속 감소 행진을 마치고 전날 소폭 증가세로 전환한 지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반면 위탁자 미수금은 전날보다 715억원 증가한 1조6천481억원을 기록, 7일만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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