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1분기 영업익 5,294억원

TVㆍ가전 호조, 휴대전화는 부진

LG전자가 TV를 비롯한 가전 분야의 호조를 앞세워 올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5,29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G전자는 28일 올해 1분기 자회사와 합산한 연결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조6,998억원, 5,294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72%, 2.62%씩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기존에 적용되던 글로벌 기준 매출은 13조1,589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3% 늘어나며 역대 1분기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888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1분기 실적호조를 주도한 것은 TV분야로, 평판TV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 급증한 600만대를 기록했다. 백색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도 북미와 아시아지역의 판매호조로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8% 늘어난 2조3,80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56% 늘어난 2,074억원이었다. 하지만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사업본부의 휴대전화 사업은 판매가 및 프리미엄제품 비중 하락으로 3조1,396억원의 매출에 27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