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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상반기 중소·벤처기업 히트상품] 예림L&I-포토 크리스탈
입력2004-06-29 11:03:30
수정
2004.06.29 11:03:30
‘고민스런 여드름, 휴대용 여드름 치료기 ‘포토 크리스탈’로 날려 버리세요.’
의료기기 전문 업체 예림L&I(대표 임석형, www.photocrystal.co.kr)가 3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ㆍ출시한 포토 크리스탈은 임상시험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여드름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의료용 레이저조사기다.
여드름 증상이 자주 재발, 장기간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점에 착안해 언제 어디서든 갖고 다니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임상시험 결과,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정된 피험자의 비율은 2개 의료기관에서 각각 76.5%와 81.1%로 나타났으며 단 한건의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 면포보다 염증성 여드름인 구진과 농포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됐다.
포토 크리스탈(Photo Crystal)은 Photon(빛ㆍ光子)과 Crystal(수정ㆍ결정체)의 합성어로 제품의 핵심부품이 레이저광을 방출하는 반도체 결정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제품은 적은 양의 레이저 광 에너지를 여러 차례에 걸쳐 피부에 적용해도 병원에서 사용하는 치료용 레이저와 동등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개발됐다.
낮은 출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적ㆍ광학적으로 안전하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직장인ㆍ수험생 등이 병원에 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손쉽게 자가치료할 수 있게 고안됐다. 여드름치료에 적합한 특수파장ㆍ출력과 펄스모드를 채택했다.
소프트 레이저는 세포대사를 활성화해 세포 재생과 단백질 합성, ATP 생성을 촉진한다. 또 피부조직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항염증 작용을 하며 박테리아ㆍ피지선을 파괴, 여드름을 치유한다.
여드름을 치료하려면 피부를 깨끗이 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청결한 피부관리와 함께 포토 크리스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림L&I는 포토 크리스탈과 관련, 3종의 특허를 취득했고 1종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02)2066-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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