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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학력·학위 상호인정등 합의
입력2005-05-12 17:34:29
수정
2005.05.12 17:34:29
한중 양국이 학력ㆍ학위 상호인정 등 교육 분야 교류를 크게 활성화한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1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천쯔리(陳至立) 국무위원, 저우지(周濟) 교육부 부장 등을 잇따라 만나 양국 교육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장관으로는 10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김 부총리는 이날 저우지 부장과의 한중 교육장관 회담에서 교육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신속히 교류하기 위해 ▦장관급 회담 ▦국장급 공동 실무팀 회의 ▦학술회의 ▦학력ㆍ학위 상호인정을 위한 전문가 실무협의 개최 등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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