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중국 전력기기 판매법인의 실적 부진과 수주시점과 기성시점과의 불일치에 따른 초고압 변압기 기성의 지연 등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면서 “하지만 4월 초고압 변압기 수주잔고 996억원, 스마트그리드 수주잔고 400억원, 성수기 진입에 따른 전력시스템의 기성증가와 일본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으로 2분기와 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2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8% 증가한 450억원으로 추정되며 3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5% 증가한 45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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