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오일뱅크 설비증설 발판 마련

1조 2,000억 규모 신디케이티드론 약정

현대오일뱅크 설비증설 발판 마련 1조 2,000억 규모 신디케이티드론 약정 맹준호 기자 next@sed.co.kr 현대오일뱅크가 고도화설비(중질유분해시설) 증설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오일뱅크는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신방호 부사장, 정인성 산업은행 부행장 및 대주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조2,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 금융약정 서명식을 갖고 고도화설비 증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이번에 차입하기로 한 신디케이티드론은 산업은행을 주간사로 해 모두 6개 은행이 참여해 대주단을 구성했으며 4년 거치 8년 분할상환 방식이다. 현대오일뱅크의 한 관계자는 “거치기간을 포함해 12년 장기 금융약정으로 차입을 하게 돼 고도화설비 증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 충남 대산공장 인근에 고도화설비를 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현재 토지정리 및 시설 설계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도화설비 완공 목표는 오는 2011년 6월이며 완공할 경우 현재 17.4% 수준에 불과한 고도화비율을 30.8%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