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스터 카드 "명확한 상환목적 세우고 고금리 채무부터 청산"

신용관리 노하우 가이드라인


불황 및 고용불안 여파로 채무에 대한 부담감도 갈수록 무거워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채무 축소, 나아가 상환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마스터카드는 15일 '신용관리 노하우 가이드라인'을 통해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인내심을 가져야 채무 상환을 앞당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스터카드는 부채가 쌓이는 원인으로 수입을 넘어선 지출, 실직, 이혼, 돌발적인 의료지출과 집 또는 자동차 수리 등 목돈 지출, 잘못된 재정관리 조언이나 사기 등을 꼽았다. 아울러 빚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입보다 적은 지출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출을 줄여 저축을 하면 갑작스러운 수입의 경감, 예상 밖의 큰 지출, 중대한 일 등이 닥쳐도 빚을 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부채가 생겼다면 다음과 같은 10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자신이 갖고 있는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상환 목표와 빚 청산 계획을 세우고 ▦지출내역을 잘 살펴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 특히 ▦높은 금리의 채무부터 갚으면서 ▦이자율과 연체료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상환은 계획보다 많이 하면서 ▦계획한 목표를 달성했을 때 스스로 시상하고 격려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부채상환에는 인내심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소 때 부채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신용이력을 쌓고 ▦집을 장만하고 ▦본인이나 자녀의 교육자금을 미리 마련해둔 후 ▦지출 내역조회와 관리 등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