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피 사흘째 급락… 1000선 위협
입력2008-10-24 09:37:50
수정
2008.10.24 09:37:50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4일 코스피가 한때 1010선으로 후퇴하는 등 전날의 급락세를 재현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 증시 반등 소식에 개장 초 소폭 오름세로 출발하는가 싶더니 이내 하락반전한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극도로 악화된 투자심리와 매수주체가 사라진 증시 상황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29.49포인트(2.64%) 하락한 1022.0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56억원 순배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를 대응하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전업종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주와 유통, IT주 낙폭이 크다.
LG(003550)가 7% 넘게 밀리고 있고, 신한지주(055550)와 LG전자(066570)도 5% 이상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KB금융, 삼성화재도 3% 대 낙폭을 기록중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