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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도 술은 `지른다'"
입력2006-03-14 08:57:46
수정
2006.03.14 08:57:46
20∼30대 젊은 층이 돈이 없어도 일단 사고 보는 것으로는 술이 가장 많이 꼽혔다.
14일 샘표식품에 따르면 스낵 제품 `질러'의 미니홈피에서 지난 1∼7일 407명을대상으로 `아무리 돈이 없어도 지르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120명(29.5%)이 술이라고 답했다.
2위는 외식ㆍ밥이 91명(22.4%)이었고 이성친구에게 줄 선물은 77명(18.9%)에 그쳤으며 이 밖에 옷ㆍ가방이 64명(16.0%), 휴대전화 등 최신 전자제품이 15명(4.0%)등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남자 140명, 여자 267명이 참가했으며 연령대는 20대가 83%,30대가 10%로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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